올해 대중수출은 지난해보다 22.3%늘어난 63억달러에 달할것으로 전망됐다.

28일 무공은 고속성장정책을 취해왔던 중국정부가 경기과열을 우려,하반기
중 투자규모를 축소하는등 안정성장쪽으로 경제운용기조를 바꾸기로함에 따
라 올해 대중수출증가율은 94.1%를 기록했던 지난해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
으로 내다봤다.

품목별로는 섬유류 수출이 직물등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68.5%늘
어난 13억5천만달러에 달할것으로 전망됐으며 플라스틱과 고무및 생활용품(
각각 71.4%) 비금속광물(70.2%) 전기전자(64.5%) 화학(58.8%)등도 수출이 크
게 늘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