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건설이 폭파해체시장에 진출한다.

성도건설은 28일 일본의 특수발파해체업체인 카코(KACOH)와 지난 5월 기술
제휴를 맺고 앞으로 국내에서 발주 되는 노후 아파트와 건물의 철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도건설은 "지난 28일 쌍용양회 창동레미콘공장의 시멘트사이로를 처음으
로 폭파했으나 해체하는데 실패했다"고 밝히고 "실패원인으로 지적된 구조
계산분야를 보완해 내년초에는 광진교 기초우물통및 구조물등의 발파해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