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까지 집단미관지구로 묶여있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가회동일대 64만
5천5백평방미터 에 대한 건물높이제한이 다음달부터 크게 완화된다.

이에따라 지금까지 최고13m이하로 규제돼왔던 이 지역의 건축물은 앞으로
20m폭 도로변에 접한 헌법재판소 인근은 5-6층,이외의 지역은 4층(16m이하)
까지 지을수 있게된다.

서울 종로구는 13일 지난4일부터 시행중인 청와대주변 건축물높이 제한완
화의 후속조치로 현재 제4종 집단미관지구로 지정된 가회동 삼청동일대 64
만5천5백평방미터에 대한 건축물 높이제한을 다음달부터 완화키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