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기 실세금리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24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연12.45%를 나타냈다.

이날 발행된 회사채 3백68억원어치중 1백50억원규모의 삼미특수강 전환
사채(CB)는 대부분 증권사들이 사들였고 나머지는 투신과 은행권으로 소
화됐다.채권수익률이 연일 치솟자(가격은 하락) 이날 증권사들도 경과물을
거의 내놓지 않는 모습이었다.

카드채50억원(장은신용카드)이 발행돼 연12.75%에 증권사들이 사들였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지준쌓는데 어려움을 겪고있는 은행권에서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1일물콜금리는 연14.0%로 0.3%포인트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