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전환사채(CB)가 2천명정도의 일반인청약이 몰리는등 인기를
끌었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럭키증권을 주간사로 5백억원어치가 발행된
한솔제지CB중 2백억원어치가 일반개인들에게 우선배정됐다.
이번 CB는 표면금리 연1%와 만기보장수익률 연5%에 발행됐으며 전환
가격은 3만6천3백원(11일 종가 3만9천4백원)이다.

발행일로부터 6개월후인 오는 11월11일부터 주식으로 바꿀수 있는
이번CB는 보통주로 전환된다.

일반인청약분을 제외한 나머지는 럭키증권이 50억원어치를 상품으로
안았고 투신 개발금융등으로 소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