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손묶인 한강변 타살체, 가출소년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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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년 변사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마포경찰서는 25일 양
손이 묶이고 콘크리트 덩어리가 매달린 상태로 지난 22일 오전
한강변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10여일전 가출신고된 강주영군(13.
한성중 2년.서울 마포구 북아현3동)의 시신임을 밝혀냈다.
경찰은 강군의 아버지(45.시내버스 운전사)가 강군이 지난
5일 가출했다며 서울서대문경찰서 북아현3동 파출소에 이미 신고
했으며,이날 변사자가 자신의 둘째 아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군이 평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결석이 잦은데다
지난해 11월에도 가출한 경력이 있는 점으로 미뤄 강군이 가출
한후 불량배들과 어울리다 이들에 의해 타살됐을 가능성이 큰 것
으로 보고 수사중이다.
손이 묶이고 콘크리트 덩어리가 매달린 상태로 지난 22일 오전
한강변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10여일전 가출신고된 강주영군(13.
한성중 2년.서울 마포구 북아현3동)의 시신임을 밝혀냈다.
경찰은 강군의 아버지(45.시내버스 운전사)가 강군이 지난
5일 가출했다며 서울서대문경찰서 북아현3동 파출소에 이미 신고
했으며,이날 변사자가 자신의 둘째 아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강군이 평소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결석이 잦은데다
지난해 11월에도 가출한 경력이 있는 점으로 미뤄 강군이 가출
한후 불량배들과 어울리다 이들에 의해 타살됐을 가능성이 큰 것
으로 보고 수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