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역 평당건축설계비 최고 227%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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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지역의 건축 설계비가 지난달부터 최고 2백27%나 올
랐다.
12일 시와 이 지역 건축협회에 따르면 벽돌건물 기준 50평까지의
평당설계비(감리비 포함)가 16만3천7백원으로 지난 2월의 6만8천
2백원에 비해 1백40% 올랐다.
또 50평 이상 75평까지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은 21만6천8백원으로
종전 6만6천3백원보다 2백27%나 뛰었다.
이같은 건축 설계비 상승으로 평당 건축비도 2백만원선으로 지난해
1백50만원보다 50만원 올라 부동산 가격에 전가되게 됐다.
재특금리도 실세화,자율화가 추진된다.
12일 경제기획원 및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의 정책자금 운용창구인
재특(재정투융자 특별회계)을 통해 나가는 각종 지원 금리를 시장
실세금리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으로 "재특회계 운용
개선방안"을 모색중이다.
재특회계는 그동안 높은 이자를 주고 기금 등에서 돈을 조달한뒤
이를 각종 공공사업에 싸게 빌려주어 왔는데 이에 따른 역마진으로
적자가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다.
랐다.
12일 시와 이 지역 건축협회에 따르면 벽돌건물 기준 50평까지의
평당설계비(감리비 포함)가 16만3천7백원으로 지난 2월의 6만8천
2백원에 비해 1백40% 올랐다.
또 50평 이상 75평까지의 철근 콘크리트 건물은 21만6천8백원으로
종전 6만6천3백원보다 2백27%나 뛰었다.
이같은 건축 설계비 상승으로 평당 건축비도 2백만원선으로 지난해
1백50만원보다 50만원 올라 부동산 가격에 전가되게 됐다.
재특금리도 실세화,자율화가 추진된다.
12일 경제기획원 및 재무부에 따르면 정부의 정책자금 운용창구인
재특(재정투융자 특별회계)을 통해 나가는 각종 지원 금리를 시장
실세금리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끌어올리는 내용으로 "재특회계 운용
개선방안"을 모색중이다.
재특회계는 그동안 높은 이자를 주고 기금 등에서 돈을 조달한뒤
이를 각종 공공사업에 싸게 빌려주어 왔는데 이에 따른 역마진으로
적자가 눈덩이처럼 쌓이고 있어 더 이상 방치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