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및 필리핀노선의 항공기운항횟수가 각각 주4회씩 총8회 늘어나
오는 5월부터 이지역을 여행하는 승객들의 좌석난이 크게 줄어들게됐다.

교통부는 4일 싱가포르노선(서울-방콕-싱가폴)과 필리핀노선을 현재
주당3회에서 7회로 늘리도록 대한항공및 아시아나항공등 2개 국적항공사에
허용했다.

증회항공편은 싱가포르노선의 경우 대한항공및 아시아나항공에 각2회씩,
필리핀노선은 아시아나항공 3회및 대한항공 1회등으로 배분됐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대한항공이 서울-모스크바-암스텔담으로 주2회 운항
하던 것을 오는 5월부터 서울-모스크바 서울-암스텔담 노선으로 각각
분리운항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