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금형업체인 크라운정공(대표 김명재)이 인천 남동공단에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7일 이회사는 25억원을 들여 대지 1천평 연건평 7백평규모의
자동화공장을 건설하고 부천공장을 이전,반도체몰드등 정밀금형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신설공장에는 각종 머시닝센터 CNC방전기 성형연삭기등 첨단장비
를 갖추고 있다.

회사측은 남동공장으로의 확장이전으로 생산능력이 40%이상 확대
돼 월간 12세트의 반도체몰드를 제작할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크라운정공은 앞으로 반도체금형제작과 함께 오토몰드등 반도체자
동화장비생산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한편 일본 동남아등지로 반도
체금형수출을 늘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