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공해연구회(회장 김상종)는 19일 생수의 시판 허용은
개발에 따른 환경파괴 우려가 높으므로 생수의 시판을 유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과 공해연구회는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우리나라 수질관리
기술의 문제와 대안"이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성명을 통해
이같이 촉구했다.

환경과 공해연구회는 이 성명에서 생수의 원료가 되는 원수에
대한 적절한 수질기준과 채취, 생산, 유통에 대한 감독기준을
생수시판에 앞서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