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이어 5일 서울-사할린간 첫 전세기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교통부및 러시아 공화국으로부터 이 구간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투입되는 B737-400기가 5일 오전 10시 서울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5시 사할린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사할린 동포들의 모국방문단 수송을 위해 이번 전세기를
투입했으며 앞으로도 5-6회에 걸쳐 사할린 동포들을 태워나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