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7일 잠실.탄천유수지 3만95평을 오는 6월말까지 개발, 주차장과
다목적 행사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총사업비 4억3천만원을 들여 잠실유수지에 주차장
3천5백11평, 다목적 행사장 7천56평을 조성하고 탄천유수지에는 주차장
1만8백85평, 다목적 행사장 8천6백42평을 각각 건설할 예정이다.

잠실및 탄천유수지개발로 생기는 주차4공간에는 차량 1천9백여대가 주차할
수 있으며 다목적 행사장은 도.농직거래장터나 체육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