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국제기술협력에 관한 최초의 심포지엄을 오는 5
월 2,3일 양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기로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 심포지엄은 전세계적으로 경제활성화를 위한 기술혁신
의 필요성이 세계공통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다국간 기술협력가능성 모
색을 목표로 하고있다.
OECD는 지난해 3월 과학기술정책국에 기술정책실무그룹을 설치, 같은해 11
월에 1차회의를 여는등 다자간기술협력의 방법을 모색해왔다.
한편 이 심포지엄에서는 주요연설자의 하나인 일본통산성의 백목관공업기술
원장은 92년에 시작된 국제공동연구프로젝트인 지적생산시스템(IMS)프로그램
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는 기업활동의 글로벌화 중복투자증대 숙련기술자부족등 제조업의 과제를
해결하기위해 수주 개발 설계에서 생산 물류 경영관리까지 각 과정을 협조적
으로 통합하는 시스템의 개발을 목표로 한 프로젝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