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업공사는 8일 보유중인 부동산의 각종 정보를 오는 15일께부터 재무부
의 외국인 투자상담실을 통해 외국인들에게 제공키로했다.
성업공사의 이같은 방침은 오는 4월부터 외국인과 외국 기업이 국내에서
업무용부동산을 보유할수있어 외국인들의 국내투자를 지원해주기 위한 것
이다.
외국인에 제공되는 부동산은 성업공사가 보유중인 대기업및 금융기관 비
업무용 부동산,국세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압류부동산,그리고 자회사인 대
한부동산신탁이 매매 임대 처분을 의뢰 받아 보유중인 부동산등이다.
현재 성업공사는 5천7백54건 1조9천2백53억원, 대한부동산신탁은 7백79건
1조4천4백47척원어치의 부동산을 각각 보유중이라고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