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패널및 컬러철판생산업체인 은성금속(대표 유종열)이 대규모 자동화
설비투자를 통해 고품질제품생산에 주력하고있다.
이회사는 28일 시화제2공장에 총32억원을 투입해 전라인을 자동화하는 설
비를 도입하고 시제품생산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
혔다.
이회사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무인자동화설비는 아파트세대현관문등을 자동
으로절단 절곡 성형할수 있는 것으로 하루 5백개의 제품을 양산할수 있다.
회사측은 자동화설비의 도입이전에는 건평 1천2백평규모의 공장에 30여명
의 현장근로자들이 조업했으나 이제는 8명의 근로자만으로 생산성을 배가할
수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동화설비투자로 고품질의 제품생산이 가능하고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어 현관문부문의 매출이 연간 1백30억원규모로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