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농과대학(학장 최정)은 UR타결에 따른 농업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세
분된 학과를 통폐합하며 농업의 경쟁력 회복방안을 연구할 UR대책위원회를
설립키로 했다.
경북대농대는 27일 학과장회의에서"농업의 국제경쟁력향상을 위해 13개 학
과를 통폐합,실험실습위주의 교육으로 농업및 생명과 학분야에 적응할수있
는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경북대는 이와함께 UR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UR대책위원회를 발족하
고,농민후계자양성을 위해 입학시험에서 특별전형에서 학생을 선발하고 이
들의 학비 및 군복무면제를 정부에 건의키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