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은 오는 2000년대초반까지 매년 7~8만가구의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지어 공급할 방침이다.
26일 주택공사의 중장기계획에 따르면 전국주택보급률이 1백%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2000년대초반까지 해마다 지난해의 건설물량과 같은
7만여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다.
연도별로는 내년에 올해와 같이 7만여가구를 지어 공급하고 96,97년에
는 각각 7만5천여가구의 아파트를 지을 계획이다.
이기간동안 주공은 도시정비사업(재개발등) 물량을 점차적으로 늘려 20
00년대초반까지 주공 전에건설물량의 50%까지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