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5일 정기대의원 총회를 앞두고 일괄사표를 제출했던 이사
진 가운데 본인이 고사하는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을 재선임하는 한편 그동
안 당연직이사로 영입되던 프로6개구단 단장을 프로연맹 독립에 따라 해임했
다.

협회는 프로축구연맹이 파견하는 이사 1석을 공석으로 남겼다.

이번 이사진 구성에서 정건일(SBS 스포츠부국장) 최영언(MBC 스포츠부국장)
심영수(현대중공업 전무이사)씨가 새롭게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