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용 단열재 전문메이커인 기린산업(대표 김서운)은 13일 올해 매출목표
를 전년대비 14% 증가한 8백억원으로 책정하고 영업활동강화에 주력키로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본격 시판에 나선 새로운 신소재 단열재인 ALC(경량기포콘
크리트)의 매출계획을 지난해보다 1백50% 증가한 50억원으로 잡아놓고있다.

경량기포콘크리트는 천연원료인 규석 생석회 시멘트의 혼합물에 알루미늄
페이스트를 첨가하여 고온 고압으로 양생시켜 만든 건축소재로 단열재시장에
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경기활성화 전망에 따라 올해 건축용 단열재의 전체시장이
작년의 2천억원보다 대폭 늘어난 2천5백억-3천억원선에 이를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