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원자재가격이 올해는 완만한 상승세로 돌아
설 것으로 전망됐다.
무역대리점협회는 16일 영국EIU사의 보고서와 자체전망을 토대로 올해 국
제원자재가격은 미국등 선진국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증가와 주요품목의 작
황부진으로 원유와 비철금속 곡물 식음료품등을 중심으로 점차 오름세를 보
일것으로 내다봤다.
무역대리점협회가 밝힌 EIU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4.4분기 84.8포인
트를 기록한 국제원자재 가격지수는 올1.4분기중에는 86.2에 달할것으로 전
망됐으며 2.4분기 88.5,3.4분기 89.9,4.4분기 89.5등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