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사업과 군수조달업무 전반에 대한 제도개선책을 마련키 위해 구성
된 국방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장성육사교장.중장0가 10일오전 신고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 위원회는 18명의 위원이 율곡개선위원회와 군수조달개선위원회로 나
뉘어 오는 2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병태 국방부장관은 이날 신고식에서 "개선위는 거시적 제도적 정책
결정적 차원에서 정책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면서 "특히 사업추진이 부진
한 사업등에 대해 국방부가 이들 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하는지에 대해
빨리 판단을 내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