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지도가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공진청은
6일 "94중소기업 경영및 생산현장기술에대한 기술지도계획"을 공고하고
내년 1월31일까지 대상업체의 신청을 받기로했다.

기술지도대상분야는 생산현장기반기술 기계류부품 소재 경영관리및
품질경영분야와 공장혁신을위한 공정기술등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공진청은 공업기술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생산기술연구원
등 기술지도 40개 기관을 총동원,중소기업의 기술력을 한단계 높이기로
했다.

선정된 지도업체에 대해서는 정밀진단을 실시한후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지도요원을 생산현장에 파견,지도를 하게되는데 지도기간은 20일정도 이다.

기술지도비용은 무료이며 제품의 시험 분석수수료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또 이들업체에는 품질경영 등급사정공장심사가 생략되는등 지도공장에는
많은 혜택을 주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