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는 1일 4급이상 지방공직자 18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명예퇴직신청자는 경남 4명 광주 3명 부산 경북 각 2명 인천 대전 강원 충
남 충북 전북 제주 각 1명이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에서는 3명이 명예퇴직
신청을 했다.

이들 명예퇴직신청자 가운데는 공직자재산등록과 관련, 경미안 사안이 적
발된 인사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무부는 이에앞서 정년 2년을 앞둔 34년생 73명에 대해 명예퇴직을 종용
했다가 당사자들이 크게 반발하자 희망자에 한해 지난달까지 명예퇴직신청
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