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 아이섀도등 메이크업제품이 화장품시장에서 잇따라 판매성공을 거두
면서 각사가 메이크업시장을 놓고 치열한 시장경쟁을 벌이고있다.
이에따라 메이크업제품이 기초화장품을 제치고 화장품시장의 주력상품으로
떠오르고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태평양과 쥬리아등 주요화장품업체들이
밍크브라운 색조제품으로 각사가 한달평균 10만개이상 판매하는등 예상외의
호조를 보이자 라미 피어리스등 화장품업체들도 같은 계열의 제품을 내놓고
시장 쟁탈전을 벌이고있다. 또 밍크브라운 제품을 내놓지않은 럭키는 지난달
초올겨울 색조제품으로 아티스테와 아르드포센스 브랜드로 와인컬러 립스틱
을 시판하고 대대적인 판촉전을 벌여 밍크브라운바람에 대항하고있다.
발매 40일이 채못돼 2개 제품으로 20만개를 판매한 럭키는 와인컬러 메이크
업쇼와 광고전등을 통해 색조제품의 판매목표를 전년보다 2배이상 늘린다는
목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