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부속 목동병원은 국내 병원 최초로 환자 진료업무를 의사의 처방
전이 없이 진료카드 하나로 해결하는 무처방전달시스팀을 도입해 눈길을 끌
고 있다.

이같은 무처방전달시스팀은 인천의 길병원과 서울중앙병원 등 일부병원에
의 외래파트에서 부분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1백%가까이 모든 진료업무에
도입되기는 목동병원이 처음이다.

무처방전달시스팀이 도입되면 환자는 접수에서부터 검사 및 약을 타는데
이르기까지 종전처럼 의사의 처방전을 갖고 일일이 해당장소를 찾아다니는
불편없이 진료카드 하나로 진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