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를 살펴보면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게 마련이다.
주식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과거 장기 주가 그래프를 살펴보면 사야할때와 팔아야 할때가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된다.
문제는 이러한 구분이 사후론적으로 명확해진다는데 있다.
이번 금융실명제실시 문제만 해도 지난 7월까지의 개인투자자 이탈과 이
어진 투신사들의 국고상환 위협,공직자 재산등록 마감등이 사후론적으로
볼때 금융실명제실시 임박의 과정들로 해석될수 있다.
결국 실명제실시라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또다시 새로운 결과를 위한
원인이 될것이다.
모두 항상 깨어있는 상태에서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투자에 임할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