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가 처음으로 조성한 협동화단지인 남동가구협동화사업장이 이달말
완공된다.
이 사업장은 성민산업 토탈키친 유로소파등 중소가구업체 9개사가 참여해
남동공단내 대지 1만3천3백30평 건평 9천60평규모로 건설됐다.
중진공의 협동화사업자금 22억5천8백만원을 포함,총 1백억원이 투입된 이
사업장은 공동공장과 전시판매장 사원복지시설등을 갖추고 있다.
공동공장은 목공시설 목재접착시설 시험검사시설등을 설치, 원자재가공과
시험검사업무를 업체 공동으로 할수있도록 돼있다.
또 전시판매장엔 협동화사업참여업체뿐 아니라 국내유수의 가구업체도 생
산제품을 전시 판매할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이 전시장은 장롱 침대 소파 부엌가구등 일반가구와 사무용가구 전통공예
가구등을 종합 진열, 내수판매확대와 함께 수출촉진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