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8일 로보트용 고속비디오보드를 국산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2억원을 투자,개발한 이 비디오보드는 영상인식기와 고속 디
지털신호처리기를 1개의 PCB(인쇄회로기판)에 부착,부품의 정확한 삽입및
불량판독능력을 높여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에 큰 도움을 주는 산업용 로
보트의 핵심제품이다. 또 최대 8가지영상을 저장,컬러로 출력이 가능하여
다양한 영상처리를 할수있다.

이 회사는 이제품의 국산화로 연간 50억원상당의 수입대체효과를 얻게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