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 대표단 비자거부 .. 핵문제 미해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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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최근
미국 입국을 희망했던 북한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31일 미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정부당국자는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북한
의원대표단에게 입국을 허가할 경우 잘못된 기대를 안겨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이는 클린턴정권의 북한에 대한 첫 의사 표시여서 주목되고 있다.
미정부당국자에 따르면 국제문제 담당 김용순 서기를 비롯한 북한 대표단
6명은 오는 3일과 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의회관계자 주최 회의에 참가를
희망했었다.
미국 입국을 희망했던 북한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에 대한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고 일본 마이니치(매일)신문이 31일 미정부 당국자의 말을
인용,워싱턴발로 보도했다.
미정부당국자는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북한
의원대표단에게 입국을 허가할 경우 잘못된 기대를 안겨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마이니치 신문은 전했다.
이는 클린턴정권의 북한에 대한 첫 의사 표시여서 주목되고 있다.
미정부당국자에 따르면 국제문제 담당 김용순 서기를 비롯한 북한 대표단
6명은 오는 3일과 4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의회관계자 주최 회의에 참가를
희망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