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부터 83년까지 일본신체조선수권을 5번이나 석권했던 야마자키양
이 통일교에 입교, 8월25일 서울에서 열리는 합동결혼식에 참가한다고
선언, 일본 체육계와 연예계에 파문이 일고있다.
야마자키양은 "문교주의 지시에 따라 한번도 보지못한 남자와 결혼
하게 된다는 것에 아무런 불안을 느끼지 않는다"고 최근 기자들앞에
서 밝혔다.
야마자키양은 84년 LA올림픽때 8위에 입상, 각광을 받았는데 그후
체조에서 은퇴하고 탤런트로 전업, 꾸준한 활동을 보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