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엘리베이터가 국내빌딩에 처음으로 설치된다.
한국오티스는 오는 10월 완공예정으로 한국타이어빌딩에 승객의 흐름을
스스로 파악,분석 처리할수있는 엘리베이터를 설치중이다.
이 엘리베이터는 특정시간대 특정층에 승객이 집중되는 정보를 컴퓨터에
입력,필요한 수의 엘리베이터를 특정층에만 운행해 엘리베이터 이용시간을
50%이상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국오티스는 10일 밝혔다.
또 인공지능 엘리베이터는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제작해 빌딩용도가
바뀌어도 전체 시스템의 변경없이 소프트웨어만 교체,운행방법을 개선할수
있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