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대총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수 있는 선거인은 모두 2천8백98만9천
2백18명으로 잠정집계됐다.
내무부는 13일 전국의 읍.면.동에서 작성한 선거인명부에 오른 선거인수가
남자 1천4백30만4천2백87명(49.3%),여자 1천4백68만4천9백31명(50.7%)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월말현재 주민등록인구 4천3백86만2천69명의 66.1%로 지난
6월20일 실시된 시.도의회의원선거때보다 57만2천9백77명이 늘어난 것이다.
내무부는 이번에 작성된 선거인명부를 13,14일 이틀간 열람케한후 이의
신청을 받은 뒤 오는 18일 선거인명부를 최종확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