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중심가 맨하탄에서 28일 새벽(현지시간) 지하철이 탈선해
4명이 숨지고 최소 1백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브루클린발 열차가 사고 지점에서 선로를 벗어나 기둥을
들이받으면서 선두 차량이 두동강났으며 최소 4량이 탈선했다는 것.
경찰의 한 대변인은 사망자 대부분은 선두차량에 탄 것으로 믿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