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각종 풍수해피해(보험피해)는 1일현재 지난해의 10분의1수준인
31억7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2일 보험감독원에 따르면 최근 중부권의 집중호우등으로 공장침수
가옥파손등 각종 보험물건 피해액은 1일하오 6시현재 31억7천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별로는 안국화재가 16억8천2백만원,고려화재 2억9천1백만원,동양화재
2억8천6백만원,한국자보 1억7천만원,현대 1억6천4백만원,럭키
1억4천3백만원등이다.
올해중의 이같은 피해액은 지난해중 대홍수에 의한 피해액
2백75억4천5백만원보다는 크게 낮은 수준이다.
한편 보험업계는 1일부터 보험계약자들의 보험금을 추정손실액의
50%범위내에서 선지급하고 이들 계약자들의 보험료를 연말까지 유예하는등
수해지원대책에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