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국내에서도 미용접협회(AWS)가 인정하는 용접검사원자격증(CWI)을
취득할수 있게됐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용접협회는 그동안 미국에서만 자격증취득을
인정해왔으나 앞으로는 우리나라 국내에서 용접조합이 주관하여 실시하는
용접검사원자격시험에 합격할 경우 이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최근
용접조합에 발송해왔다. 이에따라 조합은 오는 10월말 창원에서 열리는
국제용접전시회에 참관하기위해 내한하는 미용접협희측과 정식계약을
체결,빠르면 내년부터 자격시험및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업계에서는 AWS의 검사원자격증을 취득하기위해
용접종사자들을 많은 자금과 시간을 써가면서 파견하는등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국내에서도 자격을 쉽게 받을수 있어
국내용접기술향상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