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시아협회 한반도 조사단 순방길 올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준규국회의장은 의원외교의 일환으로 15일간 소련 폴란드 아일랜드등
3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오는 11일 출국한다.
박의장은 방소중인 13일 모스크바에서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과 만나며
이에 앞서 12일에는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다.
박의장은 고르바초프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한.소정상회담의
후속조치와 관련한 노태우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리 정부의 남북한
유엔동시가입및 남북한 관계개선과 관련, 소련측의 협조를 요청할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17일 폴란드를 방문, 바웬사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인데 지난
89년11월 폴란드와의 수교이후 우리측 고위 인사가 바웬사대통령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바웬사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박의장은 그의 방한을 초청하는
노대통령의 초청 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김종호 김영배 김동영 최운지 이철 강우혁
고세진 유승번 최봉구의원등이 동행한다.
3개국을 공식 방문하기 위해 오는 11일 출국한다.
박의장은 방소중인 13일 모스크바에서 고르바초프소련대통령과 만나며
이에 앞서 12일에는 옐친 러시아공화국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이다.
박의장은 고르바초프대통령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한.소정상회담의
후속조치와 관련한 노태우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우리 정부의 남북한
유엔동시가입및 남북한 관계개선과 관련, 소련측의 협조를 요청할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어 17일 폴란드를 방문, 바웬사대통령과도 만날 예정인데 지난
89년11월 폴란드와의 수교이후 우리측 고위 인사가 바웬사대통령과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바웬사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박의장은 그의 방한을 초청하는
노대통령의 초청 장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김종호 김영배 김동영 최운지 이철 강우혁
고세진 유승번 최봉구의원등이 동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