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안드리에센 유럽공동체(EC) 대외관계 및 통상정책담당 집행위부
위원장은 아마도 오는 5월26일께 한-EC 연례고위협의회 참석차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한 EC 집행위 대변인이 19일 밝혔다.
이 대변인은 안드리에센 부위원장의 방한날짜와 의제가 현재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나 안드리에센부위원장이 오는 5월22, 25일간 도쿄를 방문하는
자크 들로르 EC집행위원장을 수행하여 일본에 들른뒤 서울을 방문하게 될
것이며 방한중 이봉서상공장관 이상옥외무장관등 한국정부 지도자들과
만나 지적소유권보호, 서비스시장개방등 전반적 쌍무 통상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드리에센부위원장은 오는 5월14일부터 29일까지 한.일 양국 외에도
호주, 뉴질랜드 및 홍콩을 순방, 쌍무 통상문제들과 가트(관세무역일반
협정) 우루과이라운드 협상등 주요 상호 관심사들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