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자동차, 한국시장도 공략...아르헨 주간 신문 보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소련은 미국등 새로운 자동차시장의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한국시장도 주요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아르헨티나의 주간 노티시아스
지가 19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소련의 자동차업계가 해외시장 개척여부에 사활이
걸려있다고 판단 , "라다" "라다니바" "오캄" 등 소형승용차를 미국시장에
팔기 위해 애쓰고 있을 뿐 아니라 얼마전까지만해도 적대국으로 간주했던
한국을 비롯,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도 자동차수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주간지는 이어 소련은 브라질을 미국자동차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아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작년에
1만2천5백대였던 소련의 대브라 질자동차수출규모가 올해에는 5만7천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련은 미주시장 외에 중동시장에도 이미 진출, 아랍에미리트연합,
쿠웨이트, 오만 등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이 잡지는 말했다.
"니바"와 "라다" 등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소련의 자동차회사
아우토바스는 총12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는데 이들의 대다수는
베트남인과 여성들이며 연간생산규모는 12만대라고 이 주간지는
전했다.
한국시장도 주요 공략대상으로 삼고 있다고 아르헨티나의 주간 노티시아스
지가 19일 보도했다.
이 주간지는 소련의 자동차업계가 해외시장 개척여부에 사활이
걸려있다고 판단 , "라다" "라다니바" "오캄" 등 소형승용차를 미국시장에
팔기 위해 애쓰고 있을 뿐 아니라 얼마전까지만해도 적대국으로 간주했던
한국을 비롯, 이스라엘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도 자동차수출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주간지는 이어 소련은 브라질을 미국자동차시장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삼아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작년에
1만2천5백대였던 소련의 대브라 질자동차수출규모가 올해에는 5만7천대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소련은 미주시장 외에 중동시장에도 이미 진출, 아랍에미리트연합,
쿠웨이트, 오만 등에 자동차를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이 잡지는 말했다.
"니바"와 "라다" 등의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소련의 자동차회사
아우토바스는 총12만명의 종업원을 거느리고 있는데 이들의 대다수는
베트남인과 여성들이며 연간생산규모는 12만대라고 이 주간지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