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대의 개발구가 될 상해 포동지구의 토지 10평방킬로미터를
국내외기업 또는 개인에게 임대할 계획이라고 홍콩의 중국계신문
대공보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상해시 토지국장 탁기곤의 말을 인용, 이같이 전하고
상해시는 그밖에도 더많은 토지를 단계적으로 개발, 국내외기업의
투자유치에 이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탁국장은 임대기간에 대해 확실한 대답을 하지않았으나 임대가
끝난후 다시 신청하여 연장할 수 있다고 말한것으로 대공보는 밝혔다.
그러나 그는 임대만료후 지상또는 지하에 설치된 시설물에 대한
감가상각과 관련, 모든 시설물은 임대주측에 무상으로 제공하도록
되어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