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통신을 이용한 학습정보서비스가 중/고교생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데이타통신이 13일 조사한 학습정보이용현황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실시한 이 서비스가입자는 7개월만에 3백80명을 넘어 이용자가 크게
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가입자가 1백77명으로 전체의
46.9%였으며 부산 79명, 광주 47명, 대구 25명, 전주 20명, 대전 17명의
순이었다.
데이타통신은 현재 중/고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영어 수학 등
3개과목에 대한 학습 및 진학관련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