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프전에서 나타난 첨단전자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전기전자주가 연초인 1-4월에 강세를 보인다는 실증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12일 동서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중소형 전기전자주의 월평균 초과
수익률은 1,4월 2월순으로 플러스를 나타내 초과수익이 1-4월에 집중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11년간 연초대비 4월까지 전기전자업종 전체의 누적초과
수익률은 7.6%인데 반해 중소형주는 12.1%로 크게 높은데 근거를 두고
있다.
이처럼 중소형 전자주가 1-4월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주요인은 정부가
연초에 첨단산업에 대한 육성책을 발표, 전기전자주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심리가 높은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