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의 대우조선 노조가 8일부터 전면파업을 강행할 예정인 가운데
이 회사노사는 7일 단체협약개정협상을 벌였으나 20여개 쟁점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대우조선의 노사는 이날 상오와 하오 사내 본관
회의실에서 장장8시간에 걸친 제24차 단체 협상을 벌인 결과 <>상여금
6백%인상 <>노사동수 징계 위원회구성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 노조의 파업강행이 확실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