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는 금년중 서울 중계 및 군포 산본지구 등 전국 60여개
지구에서 총 6만1천5백4호의 아파트를 분양 또는 임대키로 확정했다.
17일 주공에 따르면 올해 주택공급량은 지난해의 5만9천9백78호에 비해
2.5% 늘어난 것으로 연간 공급물량으로는 주공 창립이래 최대 규모이다.
올해 공급되는 아파트중 영구임대주택은 2만5천4백60호(23개지구),
근로자복지 주택과 사원임대주택 등 근로자주택은 1만8천3백58호(24개지구),
장기임대주택은 1만3천7백80호(22개지구), 분양주택은 3천9백6호(8개
지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