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중 일본의 VTR및 컬러TV수출은 전년동기비가 각각 13.8%,
90.3%가 늘어 났다고 일전자산업협회가 3일 밝혔다.
이 기간중 일본의 VTR 수출은 2백49만8천대에 달해 전년동기비
증가율이 6개월연속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대싱가포르 수출이 약 26만7천대로 8.3% 늘어난 것을
비롯 홍콩 15만7천대(1백23.6%), 스위스 10만7천대(1백65.1%), 폴란드
10만6천대(2백18.0%)였다.
그러나 전체 VTR 수출의 33.9%를 차지하는 미국에 대한 수출은
약 84만6천대로 3.6% 줄어들었다.
같은기간중 일본의 컬러TV 수출은 약37만대로 집계됐다.
일본의 TV수출이 1년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은 천안문사태로 인해
지난해 대중수출실적이 저조했기 때문이다.
최대수출상대국인 중국에 대한 TV수출은 전년비 2백60.1%나 늘어난
약 8만8천대였다.
한편 VTR의 내수용 출하량은 45만3천대로 전년비 6.8% 줄어든 반면
컬러TV는 4.1% 늘어난 73만8천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