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봉기수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재봉기공업협회가 집계한 지난 9월말 현재 재봉기수출은 3천
7백77만4천달러를 기록, 올목표 4천7백72만달러의 79%를 달성 했는데
이는 전년도 총수출실적인 3천6백40만9천달러를 이미 넘어선 수치이다.
이처럼 재봉기수출이 호조를 보이는 것은 태국 말레이시아등 동남아
권에서 수요가 꾸준히 신장되고 있는데다가 각업체들이 수출시장확보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각업체별 수출실적을 보면 한국미싱공업이 1천1백만달러로 총수출
실적의 29%선을 기록하면서 올수출목표액은 1천3백50만달러의 83%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