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은 다음주에 있을 이선기 대한무역진흥공사 사장의 북경
방문시 양국간 무역사무소 상호 교환 개설에 합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
중국 관리가 12일 밝혔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의 해건군 대변인은 오는 17일과 18일
북경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무역진흥회의 참석차 15일 이사장이 북경에
도착, 정홍업 CCP IT 회장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회담에서
일부 장애 요인이 아직 남아 있기는 하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무역사무소
개설에 관한 양국간 합의가 결정될 가 능성이 매우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에앞서 정홍업 회장은 아시안게임 기간중 만난 한국기자들에게도
이선기 사 장의 중국 방문기간중 무역사무소 개설 협상을 마무리지을 계획
이라고 밝힌바 있 다.
해건군대변인은 한.중국간 무역사무소 개설문제를 다룰 이사장과
정회장간의 회 담이 아시아무역진흥회의가 끝난후 시작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