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올 하반기부터 신도시아파트가 본격 분양됨에 따라 과열경쟁을
막기위해 분양을 신도시별로 따로하지 않고 가능한한 동시에 실시키로 했다.
*** 한번에 1만가구이상 묶어 ***
또 분양규모도 1회 분양시 1만가구이상 되도록 분양일정을 잡기로 했다.
건설부는 13일 이를위해 분당 평촌 일산 산본등 5개 신도시의 하반기공급
일정을 이번주까지 확정, 내주초에 발표키로 했다.
*** 10, 11월엔 1만/2만가구분 ***
이에따라 우선 10월에는 5개신도시중 3-4개신도시에서 약 1만가구,
11월에는 5개신도시 모두에서 약 2만가구가 동시분양될 것으로 보인다.
*** 분당 4차 / 산본 2차는 예정대로 ***
그러나 7월하순에 있을 예정인 분당 4차분 5천6백여가구와 8월의 산본
2차분 4천가구는 예정대로 분양된다.
이때 청약자들은 동시에 2개 신도시에 분양신청을 할수 없게 된다.
건설부는 지금가지 있은 신도시아파트분양에서 평균 50-60대의1 과열
경쟁이 일어난 것은 분양물량이 적어 원하는 지역이 아니라도 일단 당첨되고
보자는 심리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이렇게 분양일정이 조정되면 과열경쟁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