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6일 급성 충수염으로 수술을 받은뒤 요양중인 양상곤
국가주석(83)이 병세가 악화돼 사경을 헤매고 있다는 보도들을 부인했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양상곤 주석은 수술뒤 병세가 매우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성명은 지난달 25일 입원했던 양주석은 "일정에 따라" 중국을
방문중인 아프리카 시에라리온의 조세프 사이두 모모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으나 날짜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