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항공기 사고대책기구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8일 교통부에 따르면 현재 사고가 날때마다 임시기구로 사고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상설기구로 설치, 사고 전담과 함께 평소의 항공안전및
보안업무등을 맡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 기구에는 교통부 직원 외에도 해당 전문가들을 비상임요원으로
포함시키고 현재 항공사등에 위임된 안전업무중 상당부분을 끌어와
맡도록할 계획이다.
교통부는 이와함께 항공국내의 기술인력을 대폭 증원, 늘어나는 항공업무에
대비키로 하고 기구개편안을 마련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