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갑 전총무처장관은 13일 상오 부산시민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좌익
혁명세력의 억제와 민주우익세력의 주장을 반영하기 위해 가칭 "민주개혁
범국민운동 협의회"를 조직하겠다고 밝혔다.
김전장관은 전직각료, 정치인, 학계, 언론계, 종교계, 경제계, 전직 군관계
인사 상당수가 참여할 것이라고 밝히고 금년말까지 기본조직을 끝내고 내년
부터 전국적인 회원 확대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